롤러코스터 타이쿤, 블록체인 게임으로 구현된다

입력 2020-03-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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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샌드박스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구현된 아타리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모습. (더샌드박스 제공)
▲더샌드박스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구현된 아타리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모습. (더샌드박스 제공)

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 게임 '더샌드박스'가 미국 비디오 게임 회사 '아타리(Atar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타리는 1972년 세계 최초 비디오 게임인 '퐁(Pong)'을 비롯해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과 가정용 게임을 제작한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타리는 더샌드박스 내 아타리 테마의 디지털 자산을 만들 예정이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아스테로즈' '센티페드' 등 유명 아타리 게임이 더샌드박스 게임 내에서 복셀(Voxel, 게임 내 3D 픽셀) 버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아타리는 더샌드박스 게임 내 가상 공간인 랜드(LAND)를 제공받아 아타리 게임을 랜드에 구현하게 된다. 더샌드박스 게임 내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아타리 테마 파크가 조성돼 사용자들은 다양한 아타리 게임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아타리 테마 파크가 포함된 더샌드박스의 정식 버전은 오는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더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복셀 게임을 만들어 소유하거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더샌드박스는 아이템과 캐릭터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복스에딧(VoxEdit)',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아이템을 활용해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게임 메이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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