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3사, 'EBS 2주 라이브 특강' 실시간 제공

입력 2020-03-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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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SK브로드밴드 B TV, KT 올레 tv, LG U+와 서비스 제공을 준비 하고 잇다. IPTV 3사 고객은 모두 이번 주 중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TV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브로드밴드와 KT, LG유플러스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협의해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B tv로 30일부터 실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에서 내달 3일까지 제공하는 초중고 온라인 교육 방송이다.

이번 조치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이 SK브로드밴드 'CDN'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서, 양사가 협력해 별도 장비와 서버 구축을 통해 B tv에서 송출할 수 있게 됐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이 시작된 23일 전날, 원활하게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자사 IDC(Internet Data Center)의 EBS CDN 용량을 기존 300MB에서 1TB로 약 33배 긴급 증설한 바 있다.

김명중 EBS 사장은 "EBS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편성한 것에 이어, 국내외 주요 포털과 IPTV와 협력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온라인으로 송출되던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IPTV로도 제공하기 위해 EBS와 긴급히 협력해 방송 송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계속되는 개학 연기로 학습 공백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학부모님들과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EBS 라이브 특강을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레 tv 플랫폼을 무상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국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미디어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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