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23조 순매수에 증시 반등 탄력 커져” - 하나금융

입력 2020-03-27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하나금융투자는 개인 투자자들이 ‘사자’ 행진을 이어가며 국내 증시의 하방 완충력과 반등 탄력을 키웠다고 27일 진단했다.

김용구 연구원은 "연초 이후 개인은 코스피 19조8000억 원, 코스닥 2조9000억 원 등 누적 총 22조7000억 원을 순매수하며 최근 외국인 엑소더스(대탈출)에 대항하는 시장 완충 기제로 급부상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간 개인이 지수 경로에 항시 역행하며 반복된 실패와 누적된 트라우마를 이유로 2000∼2019년 코스피에서만 누적 76조6000억 원을 순매도한 점을 상기하면 현 상황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미증유의 글로벌 시스템 리스크 발발이 언제나 저가 매수의 호기였다는 경험과 부동산 시장 급랭 전환에 따른 가계 '머니 무브'(자금 이동)의 복합 산물 성격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결자해지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현선물 러브콜 부활이 시장 정상화의 관건”이라며 "코로나19 파장이 글로벌 매크로 환경의 괴멸적 상황 변화로 직결되는 게 아니라면 이번 사이클의 최종 승자는 외국인이 아닌 개인"이라고 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00,000
    • -0.1%
    • 이더리움
    • 4,355,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0.69%
    • 리플
    • 2,828
    • -0.18%
    • 솔라나
    • 187,800
    • +0.16%
    • 에이다
    • 530
    • -0.19%
    • 트론
    • 436
    • -0.23%
    • 스텔라루멘
    • 31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90
    • +1.21%
    • 체인링크
    • 18,020
    • +0.11%
    • 샌드박스
    • 221
    • -5.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