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주총서 1주당 710원 현금배당 결정…안건 모두 통과

입력 2020-03-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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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석 대표 "디지털 전환 이끌 것"…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사외이사 재선임

▲현대오토에버가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 2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제공=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 2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제공=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매출액 1조5718억 원, 영업이익 802억 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매출액을 얻은 현대오토에버는 수익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71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의 건도 통과됨에 따라 사내이사에 서정식 현대차 ICT 본부장이 재선임됐다. 송재민 현대오토에버 재경실장과 윤학규 현대오토에버 기획실장은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는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이 다시 임명돼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임 이사는 검색엔진 라이코스 대표이사와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 부문장을 역임했다.

오일석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에서 "현대오토에버는 국내 최고의 오토모티브 IT서비스 기업으로서 고객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역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품을 서비스화하는 서비타이제이션 모델로의 사업 전환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성장 전략 사업 중심의 경쟁력 제고, 적극적인 인수합병 등 3가지 전략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공장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인천시 수요응답형 버스 I-MOD,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C-ITS 등의 정부, 지자체 시범 사업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고, 이스라엘의 차량 보안 업체인 업스트림에 지분을 투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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