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코로나19 직격탄 수요 회복 더뎌 ‘목표가↓’-한화투자

입력 2020-03-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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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분기 및 연간 실적 추이.
▲CJ프레시웨이 분기 및 연간 실적 추이.
한화투자증권은 20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코로나19 직격탄에 이어 수요 회복도 더딜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 원에서 2만7000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감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 추세가 이어지면 1분기 적자전환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대면접촉 기피로 전방산업 위축과 단체급식 일부 사업장 영업활동 정지로 인한 부담, 단체급식 신규수주에 따른 고정비 증가, 그룹사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종식돼 소비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하더라도 수요 회복은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며 “소득계층 감소에 따라 소비지출 여력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고, 외식사업장 경영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와 외식 가맹점 출점이 상대적으로 더딜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C&C, 중소형 업체, 경쟁력이 열위인 단체급식 사업체들은 존속 가능성이 작아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시장재편에 따른 점유율 확대는 더욱 가속될 전망”이라며 “업계 1위 사업자로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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