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참…대구·경북·울산에 2억 원 기탁

입력 2020-03-17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17일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가운데), 한시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만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17일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가운데), 한시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만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탠다.

동서발전은 17일 울산시청에서 박일준 사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한시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했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과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경북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대구·경북과 울산에 각 1억 원씩 전달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구·경북 및 울산 지역사회로 전달될 예정"이라며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전국 사업소와 신규건설 추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 활동과 구호 물품 전달, 방역 인력 대상 격려용 간식 지급 등 8500만 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울산, 일산, 음성 지역 내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155곳을 대상으로 소독과 방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당진, 동해 지역 마을회관 등 복지시설에도 손소독제, 마스크를 전달하고 공기제균청정기를 설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70,000
    • -1.2%
    • 이더리움
    • 4,555,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2.44%
    • 리플
    • 744
    • -1.2%
    • 솔라나
    • 199,600
    • -2.68%
    • 에이다
    • 662
    • -1.34%
    • 이오스
    • 1,165
    • -0.51%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0.42%
    • 체인링크
    • 20,030
    • -5.03%
    • 샌드박스
    • 644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