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안승욱 대표 등 임원지분 취득으로 주주가치제고 확대 노력

입력 2020-03-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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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로틱스는 안승욱 대표이사가 최근 장내에서 자사의 의결권 있는 보통주 3만5000주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시로 인해 안승욱 대표의 지분율은 기존 22.58% 대비 23.20%로 0.62% 확대했다. 또한, 특별관계자의 추가 지분 취득도 이어지면서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기존 29%에서 29.7%로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주식시장이나 회사 가치 대비 과도하게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대주주 및 임원들의 자사 주식 매입은 2020년 경영에 대한 자신감과 주가 부양 및 주주 친화정책 의지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지속해서 추가 취득할 수 있다”며 “또한 잠식되는 거래량은 여러 방안을 고민 중인 만큼 시장에서 회사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티로보틱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진공 로봇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세계 최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공급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대표이사
안승욱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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