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BNK금융회장, 자사주 2만1800주 매수

입력 2020-03-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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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BNK금융지주는 김지완 회장이 자사주 2만18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5월 첫 매입 이후 현재까지 보유주식수는 5만6800주다.

BNK금융지주는 최근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70억 원 규모의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자기주식을 매입 중에 있다.

BNK금융 측은 “김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BNK금융지주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과 함께 그룹 최고 경영자로서 주가를 부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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