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수원 내 첫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력 2020-03-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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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테라타워 영통’ 오는 13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영통'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영통'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3일 ‘현대 테라타워 영통’ 지식산업센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9만6946㎡ 규모로 지어진다. 총 3개 동으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뉴트로 라이프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통구 일대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업체가 위치해 있어 업체간 교류가 용이하고 이동 시간도 짧아져 효율적 기업 운영이 가능하다. 약 3만4000명의 임직원이 삼성디지털시티 내에 근무하고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026년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형’, ‘업무형’, ‘드라이브인형’ 등 3개 상품으로 구성된다. ‘라이브오피스형’은 지상 4층~지상 15층에 소규모 기업 특화상품으로 조성되며, 다락공간을 제공한다.

‘업무형’은 높은 층고(5.1~5.4m)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쾌적한 업무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저층부(지하 2층~지상 5층)에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한 ‘드라이브인형’으로 조성해 효율적인 물류이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분양 관계자는 “삼성디지털시티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면서 우수한 교통 여건까지 갖춰 기업을 경영하기 유리한 입지”라며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테라타워’가 적용되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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