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남기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요건 완화…11일부터 3개월간 시행"

입력 2020-03-10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늘 장 종료 후 금융위원회가 세부내용 발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시장안정조치로 3개월간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요건을 완화하고 거래금지 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1일부터 변경된 요건에 따라 거래를 제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제도를 일시적으로 강화한다는 것이다.

세부내용은 오늘 장 종료 후 금융위원회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요건 완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한민국 증시가 연일 폭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19 폭락장에서 외국인·기관 투자자의 '전유물'이나 마찬가지인 공매도 거래 규모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정도로 증가해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이 증폭됐다.

KRX공매도종합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장)에서 하루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5091억 원으로 전월보다 28.4% 늘었다. 지난해 하루평균 공매도 거래대금 3180억 원과 비교하면 60.1% 많은 것이다.

하루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지난해 12월 2435억 원에서 올해 1월 3965억 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 5000억 원 수준을 넘었다.

공매도를 아예 금지하거나 한시적으로라도 금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이날 녹실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금융위원장, 청와대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71,000
    • -2.07%
    • 이더리움
    • 2,452,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286,900
    • -1.68%
    • 리플
    • 1,624
    • -2.7%
    • 솔라나
    • 103,000
    • -1.62%
    • 에이다
    • 224
    • -1.32%
    • 트론
    • 497
    • +0.2%
    • 스텔라루멘
    • 283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40
    • -2.46%
    • 체인링크
    • 11,260
    • -1.75%
    • 샌드박스
    • 75.98
    • -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