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크루즈선서 21명 코로나19 무더기 감염

입력 2020-03-07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펜스 "비상업용 항구로 옮겨갈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항공사 대표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응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워싱턴/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항공사 대표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응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워싱턴/EPA연합뉴스)

미국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에서 2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크루즈선의 21명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이들 중 19명이 승무원, 2명이 승객”이라고 밝혔다.

미 보건 당국은 전날 이 크루즈선에서 증상을 보이는 승객과 승무원 등 45명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 21명이 감염자로 판명됐다.

그랜드 프린세스호에서 코로나19가 이미 사람들 간 전파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 그랜드 프린세스호는 지난달 11∼2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멕시코를 다녀오는 일정을 마친 뒤 다시 샌프란시스코에서 하와이로 가는 여정에 올랐다가 코로나19 전염 우려가 제기되며 급거 귀항했다.

현재 이 크루즈선에는 승객 2422명과 승무원 1111명 등 총 3533명이 타고 있다.

펜스 부통령은 연방정부 관리들이 캘리포니아주(州)와 함께 이 크루즈선을 비(非)상업용 항구로 옮겨갈 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32,000
    • -1.29%
    • 이더리움
    • 2,914,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08%
    • 리플
    • 2,003
    • -0.79%
    • 솔라나
    • 123,000
    • -1.68%
    • 에이다
    • 377
    • -1.57%
    • 트론
    • 423
    • +0.48%
    • 스텔라루멘
    • 22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70
    • -2.71%
    • 체인링크
    • 12,850
    • -1.08%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