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가동 멈춘 울산 2공장…현대차 "3월 2일 정상 재가동"

입력 2020-02-28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공장 전체 대상 방역 끝나…내달 2일부터 가동 재개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정문  (연합뉴스)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정문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울산 2공장 가동을 중단한 현대자동차가 내달 2일부터 공장을 정상 재가동한다.

28일 현대차는 역학조사관이 지정한 폐쇄 범위(도장2부 7개소)보다 넓은 울산 2공장 전체를 방역했다고 밝혔다.

2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방역은 이날 오후 4시 10분께 끝났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폐쇄 지정된 장소는 방역 종료 시점부터 24시간이 지난 뒤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에 현대차는 내달 2일부터 울산 2공장을 정상 가동키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이번 공장 폐쇄 범위와 기간에 대해 별도 협의 없이 방역 당국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앞서 이날 오전께 울산 2공장에서 근무하는 생산직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회사는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2공장은 팰리세이드와 GV80 등을 생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00,000
    • +5.77%
    • 이더리움
    • 4,181,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3.88%
    • 리플
    • 720
    • +1.84%
    • 솔라나
    • 215,400
    • +7%
    • 에이다
    • 625
    • +3.48%
    • 이오스
    • 1,106
    • +2.88%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5.29%
    • 체인링크
    • 19,140
    • +4.82%
    • 샌드박스
    • 605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