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산부·초등생 맞벌이 직원 '재택근무' 전환

입력 2020-02-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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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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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택근무 대상자는 임산부 및 초등생을 둔 맞벌이 직원이다. 정부의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 연기 결정에 맞춰 임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또한 폐질환 등 기저질환자, 2월 중 대구 방문자, 집단 발병 지점을 방문한 임직원들도 재택근무 대상자다.

재택근무 기간은 전국 학교 개학일인 3월 9일에 맞춰 2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 확산 여부 등에 따라 재택근무 기간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재택 근무자 및 국내외 현장의 원활환 업무 수행을 위해 ‘코로나 상황실’을 설치해 상시 가동키로 했다. 본사 및 현장 임직원 지원, 신속한 상황 전달, 재택 근무자에게 필요한 IT자원 지원 등이 주업무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본사 사옥에 대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외부인 출입 금지 △근무중 마스크 착용 △출입게이트 열화상 카메라 설치 △출근시 1:1 발열 체크 △외부인 미팅룸 폐쇄 △사옥내 체온계 및 소독제 비치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아울러 매주 월, 수, 금 임직원 퇴근 후 사옥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통근버스 및 업무용 차량은 매일 방역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제반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임직원 개인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도록 수시 공지,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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