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논현동 성암빌딩 1600억원에 매각

입력 2020-02-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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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성암빌딩 전경)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성암빌딩 전경)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성암빌딩을 1600억 원에 매각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매각 상대는 한양건설이며 처분 예정 일자는 4월 29일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재무건전성 강화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성암빌딩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1600억 원으로 이는 자산총액대비 2.17%에 해당하는 규모다.

논현동 성암빌딩은 1985년에 준공된 오피스 빌딩으로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연면적은 1만2302㎡(약 3721평)다.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 있어 지호철 7호선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고급 주거용으로 이 지역 일대의 개발 가치가 주목받으면서 매각전에 15곳이 넘는 업체가 참여하는 등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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