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한국 코로나19 최대 1만 명 감염 전망”… 경제성장률 2.2%로 하향 조정

입력 2020-02-26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한국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최대 1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종전의 2.3%에서 2.2%로 하향 조정했다.

JP모건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코로나19의 확산:감염의 정점과 증시 조정의 규모와 기간’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JP모건은 “한국의 코로나19 사태는 다음 달 20일이 정점이고 최대 감염자 수는 1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대구시민 240만 명 중 3%가 바이러스에 노출됐고 중국과 비슷한 수준의 2차 감염률을 보인다는 가정 아래 나온 추정치다.

또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3%에서 2.2%로 0.1%포인트 낮췄으며, 1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1.0%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갑작스러운 감염자 증가로 경제성장률의 하방리스크가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27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도 0.25%p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증시도 추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주식시장 움직임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와 비슷하다”며 “메르스 사태 때 장은 약 3개월간 조정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01,000
    • +2.86%
    • 이더리움
    • 3,422,000
    • +10.07%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3.15%
    • 리플
    • 2,243
    • +7.32%
    • 솔라나
    • 139,000
    • +6.51%
    • 에이다
    • 422
    • +8.48%
    • 트론
    • 436
    • -0.91%
    • 스텔라루멘
    • 258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50
    • +1.45%
    • 체인링크
    • 14,510
    • +7.08%
    • 샌드박스
    • 128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