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체국몰로 마스크 수요 맞춘다…일일 최대 150만개 확보

입력 2020-02-25 21:04 수정 2020-02-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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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체국몰 운영으로 마스크 수요 맞춰

▲우체국몰 마스크 판매, 품귀 현상 해소 되나 (사진=연합뉴스)
▲우체국몰 마스크 판매, 품귀 현상 해소 되나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마스크 품절 현상에 우정사업본부가 마스크 판매처로 떠올랐다.

25일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몰 운영을 통해 마스크 한정 판매에 나섰다. 우체국몰 마스크 판매 소식에 마스크 품귀 현상에 시달린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홈페이지 접속 지연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정본부는 오는 26일부터 하루에 최대 150만개의 마스크를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친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마스크 1세트만 살 수 있도록 제한한 것도 특징.

우정본부가 이같은 마스크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에는 정부의 결정이 있었다.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중앙회 등 공적 판매처에 공급해야한다.

한편 26일부터는 원칙적으로 마스크 수출이 금지되는 등 마스크 물량화보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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