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 5개 펀드 80억원 투자유치

입력 2020-02-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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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 강화 및 선진화 시스템 구축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자금 확보

알테오젠의 자회사인 세레스에프엔디(이하 세레스)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 5개의 펀드로부터 8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세레스는 제품의 글로벌화를 위한 미생물 발효공장동 설비 증설과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우수인력 확보 및 연구소의 서울이전 등 선진화시스템을 구축해 과감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추가 프로젝트들로 인해 향후 2배의 매출 증가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레스는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FDA기준에 맞는 타크로리무스 전용 공장 증축을 통해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가 예상되고 있으며, 기존 매출을 포함해 300억원 규모의 생산 설비를 완공했다.

또한 추가 증설된 설비를 이용해 기존 파트너인 스트라이드 사와 향후 면역억제제 파이프라인인 실로리무스(Sirolimus) 및 에버리무스(Everolimus)의 추가적인 미국시장 원료의약품 공급에 대한 우선 협상 진행에도 합의함에 따라 세레스는 면역억제제 원료의약품 제품군에 대한 15년 이상의 장기적인 파트너와 사업모델을 확보하게 됐다.

세레스의 손재민 대표는 “타크로리무스로 시작되는 선진국의 면역억제제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에버로리무스를 통한 항암제 시장 진출과 인간 유전자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단일제로 의료기기 및 의약품 분야의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로 짧은 기간 내에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레스에프엔디는 지난해 6월에 알테오젠의 자회사로 설립해 원료의약품 KGMP 설비를 가진 공장을 인수했으며 현재 글리코펩타이드 항생제인 반코마이신 및 테이코플라닌과 면역억제제인 타크로리무스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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