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부위원장 김용기ㆍ국가지식재산위원장 정상조

입력 2020-02-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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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인사단행

▲김용기 일자위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제공)
▲김용기 일자위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대우교수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 정상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를 거쳤다. 이후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정책실 연구전문위원, ‘정책공간 국민성장’ 일자리추진단 단장,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 위원을 역임한 뒤 아주대 국제학부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부위원장은 이용섭 부위원장, 이목희 부위원장에 이은 세 번째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청와대는 "김 부위원장은 그동안 대학·민간연구소 등에서 금융·기업정책 및 국제통상 분야 연구에 매진해 온 경제학자"라면서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기획을 주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민간 부문에까지 확산해 일자리·경제성장·분배가 선순환하는 포용적 경제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제공)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제공)

정상조 교수는 서울 보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서울대 법과대학 학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을 거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일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이기도 하다.

청와대는 "정 위원장은 특허법·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관련 왕성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온 권위자"라고 설명하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역임 등 정부 정책 참여 경험도 풍부하여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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