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악플러에 칼 뽑았다 “300만원 달라” “하나님의 계시”

입력 2020-02-05 2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배다해 SNS)
(출처=배다해 SNS)

배다해가 악플로 인해 여전히 피해를 입고 있음을 밝혔다.

배다해는 5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자신을 향한 악플러들의 악플이 일상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토로했다.

배다해는 수년째 악플과의 싸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다해는 금전을 욕하는 악플러의 행태를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SNS를 통해 3~4년째 아이디만 바꾼 채 같은 내용의 악플을 다는 네티즌이 있다고 폭로했다.

배다해 주장에 따르면 해당 악플러는 쉬지 않고 금전을 요구하며 모욕이 담긴 내용으로 댓글을 도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시가 답이라 생각해 계속 차단해왔지만 끝도 없이 새로운 아이디를 생성해 괴롭힘을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

배다해는 지난 소속사들도 이에 대해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지켜보는 수준이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상 파악 뿐 아니라 증거자료까지 모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악플러는 “난 배다해를 괴롭히고 싶은 게 아니다. 하나님의 계시” “하나님의 일을 하며 지금 죽어도 여한 없지만 배다해가 안 도와준다”는 내용의 댓글을 SNS에 달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04,000
    • -1.5%
    • 이더리움
    • 5,319,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4.05%
    • 리플
    • 731
    • -0.95%
    • 솔라나
    • 233,700
    • -0.6%
    • 에이다
    • 634
    • -2.16%
    • 이오스
    • 1,119
    • -3.87%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1.92%
    • 체인링크
    • 25,680
    • -1.15%
    • 샌드박스
    • 622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