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사라진 신종코로나 감시대상 2인 행방 오리무중

입력 2020-02-04 2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국, 중국인 2명 위치 파악 중

▲김강립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수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김지영 기자)
▲김강립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수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김지영 기자)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뒤 부산으로 입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감시 대상자가 된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수조사 대상자 58명 중 2명의 소재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 2명은 중국인으로 전화 연락도 되지 않고 현재 위치도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락이 안 되는 2명이 부산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한 기록은 없다"며 "질병관리본부와 법무부, 외교부, 경찰청이 위치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전수조사 대상인 2명이 당국의 통제 없이 국내에 머무르고 있을 가능성이 커 이들을 통한 2차 감염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4,000
    • -1.6%
    • 이더리움
    • 4,770,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1.13%
    • 리플
    • 3,005
    • -2.24%
    • 솔라나
    • 195,600
    • -3.74%
    • 에이다
    • 632
    • -8.27%
    • 트론
    • 419
    • +0.96%
    • 스텔라루멘
    • 364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42%
    • 체인링크
    • 20,280
    • -3.2%
    • 샌드박스
    • 203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