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불확실성 해소”…코스피, 외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

입력 2020-02-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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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 12분 기준 11.96p(0.56) 오른 2130.84를 가리키고 있다. 2.34p(0.11%) 오른 2121.22로 출발한 후 상승폭을 높였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12억 원, 855억 원 매수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기관은 1407억 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도 대부분 오름세다. LG화학(4.14%), 삼성SDI(4.05%), 삼성전자우(1.68%) 등이 오른 반면 NAVER(-1.13%)는 하락세였다.

업종별로 보면 유통(1.31%), 음식료/담배(0.91%), 제약(0.75%) 등은 올랐고 섬유/의류(-1.14%), 종이/목재(-0.62%) 등은 내렸다.

전일 중국 증시가 개장한 이후 코스피는 3거래일째 하락하며 2110선에 마감했지만 낙폭은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개장을 한 이후 상해 종합이 7.72% 급락했지만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 글로벌 각국 증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오히려 중국 정부가 1조 2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추가적으로 금리인하와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안도감을 줬다”라고 분석했다.

전일 상승 마감했던 코스닥 역시 3.02p(0.47%) 오른 649.87로 상승세였다. 개인이 544억 원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6억 원, 158억 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1.79%), 헬릭스미스(1.73%) 등은 올랐으나 파라다이스(-1.16%), 펄어비스(-0.49%)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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