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우한폐렴 의심환자 이송지원반 확대 운영

입력 2020-01-30 14:46 수정 2020-01-30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음압구급대 (사진 = 서울시)
▲음압구급대 (사진 = 서울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 환자를 이송하기 위한 지원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송지원반의 임무는 의심환자 이송지원 참여 및 음압구급대, 감염병 전담구급대 지원, 시민대상 의료상담ㆍ상황관리, 2차 감염방지를 위한 감염 물품 확보ㆍ구매 등이다.

지원반은 음압 구급차 2대와 감염병 전담 구급대 24개를 운영한다. 음압 구급차는 강동ㆍ서대문소방서에 1대씩 있고 전담 구급대는 24개 소방서에 배치됐다.

출동 현장대원 중 감염병 의심환자 접촉한 구급대원은 감염병 확진 전까지 감염관찰실(2개소)에서 격리하고, 장비와 차량은 감염관리실(43개소)에서 소독을 해 2차 감염 및 확산 방지를 하고 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이송지원반을 24시간 가동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 4PM] "尹 대통령, 채상병 특검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
  • "이렇게 극적인 경기 처음"…'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2024 개막전 짜릿한 승리
  • 민희진, 10일 어도어 이사회 연다…임시주총 의안 상정
  • "어버이날 쉬게 해주세요" [데이터클립]
  •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숨길 이유 없어" [상보]
  • 하루 이자만 수십억… 고금리에 대기업도 쓰러질 판 [고금리 직격탄]
  • 비트코인, 美 규제 움직임에 희비 교차…"조정 국면, 매우 건강한 신호" [Bit코인]
  • [기업탐구] SK하이닉스, HBM 패권의 무게를 견뎌라…‘20만닉스’ 갈 수 있나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25,000
    • -1.11%
    • 이더리움
    • 4,303,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38%
    • 리플
    • 753
    • +0.13%
    • 솔라나
    • 218,400
    • +1.02%
    • 에이다
    • 630
    • -3.67%
    • 이오스
    • 1,136
    • -2.66%
    • 트론
    • 169
    • -0.59%
    • 스텔라루멘
    • 154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00
    • -1.48%
    • 체인링크
    • 20,180
    • -4.09%
    • 샌드박스
    • 620
    • -4.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