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ㆍIMF 성장률 하향 조정 영향…코스피, 2240선 무너져

입력 2020-01-21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IMF의 글로벌 성장률 하향 조정, 중국 우한폐렴 사태 등으로 인해 21일 코스피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223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95p(1.01%) 하락한 2239.69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38억 원, 1856억 원 순매도하면서 지수하락을 견인한 반면 개인은 3603억 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였다. 네이버(-2.93%) LG화학(-2.68%), 삼성전자우(-2.30%) 등이 2% 넘게 하락했다. 삼성전자(-1.60%), 포스코(-1.21%) 등도 1% 이상 내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약(-1.81%), 종이/목재(-1.35%), 섬유/의류(-1.20%)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통신장비업종만 1.58% 올랐다.

코스피 하락세는 여러 악재성 재료에 의한 매물 출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우한폐렴 사태가 중국 내수 부진을 촉발 시켜 경기 둔화 가능성을 자극했고, IMF가 글로벌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데 이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현재 사회상황에 대해 “대공황 직전의 모습”이라고 언급한 점 등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춘절 이후 확진자 확산되는지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확진자가 아시아 여타 국가에서 발생할 경우 투자심리가 위축이 더욱 확산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96p(-1.02%) 떨어진 676.52를 기록했다. 개인이 1843억 원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8억 원, 1316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메디톡스(-2.51%), 에이치엘비(-2.48%), 휴젤(-1.96%) 등이 하락한 가운데 케이엠더블유는 5.80%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0: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30,000
    • +0.31%
    • 이더리움
    • 3,490,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96%
    • 리플
    • 2,084
    • +0.48%
    • 솔라나
    • 127,700
    • +2%
    • 에이다
    • 385
    • +3.22%
    • 트론
    • 507
    • +0.2%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60
    • +1.13%
    • 체인링크
    • 14,460
    • +3.51%
    • 샌드박스
    • 112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