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임대아파트 범일동 스마트시티, 공급 시작

입력 2020-01-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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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간임대아파트 범일동 스마트시티가 공급을 시작했다.

스마트시티는 부산 범일동 일원에 들어선다. 범일역과 문현역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남초등학교와 성동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가 500m 내에 있는 등 교육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또 수변공원과 자성대공원 등이 조성돼있으며, 북항 재개발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경제효과와 12만 명의 고용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최근 동부산, 서부산의 개발에 따라 원도심이 침체를 겪었지만 북항 통합개발, 경부선지하화, 철도시설 재배치 등이 마무리되면 해당 지역은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범일동 민간임대아파트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에 해당된다. 해당 단지 공급대상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청약조건도 자격의 제한이 없다. 또 임대주택과 다르게 임차인 선정요건이 무주택자가 아니라, 아무런 자격제한이 없어 주택이 있는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는 최소 8년간 안정적인 임대를 하게 되고, 8년 이후에는 분양으로 전환 할지, 하지 않을지 선택하게 되는 구조다. 또 민간임대주택은 발기인 5명 이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고 토지 80% 이상의 매입 또는 사용 동의로 사업승인이 가능하며 출자금은 향후 사업승인 득 하면 임대보증금으로 전환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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