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GS25, 서울 지하철 7호선 편의점 40개 따냈다

입력 2020-01-13 11:10 수정 2020-01-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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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7호선 내 편의점 (사진제공=GS리테일)
▲서울지하철 7호선 내 편의점 (사진제공=GS리테일)

편의점 1위 기업 GS25가 기존에 운영하던 서울 지하철 7호선 편의점 40개 방어에 성공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이날 열린 서울교통공사의 ‘7호선 수락산역, 상도역 등 40개소에 편의점 브랜드’ 입찰에서 275억 2738만5600원을 제시해 낙찰받았다.

이 점포들은 지난 10년간 GS25가 운영해 오던 점포다. 임대 대상 40개소의 총규모는 1670.29㎡, 평균 점포 규모는 41.75㎡(12.6평)이다. 임대 기간은 5년으로 계약기간 만료 후 임차인 갱신 청구 시 최대 5년간 계약 갱신이 가능하다.

앞서 서울교통공사가 제시한 7호선 40여개 소에 대한 최소 입찰가는 211억7491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입찰에는 GS25를 비롯해 세븐일레븐이 참여했다. CU(씨유)와 이마트24, 미니스톱은 수익성을 고려해 나서지 않았다.

GS25 관계자는 “기존 노하우를 살려 지하철 7호선 점포를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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