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4분기 영업손익 적자 가능성 ‘목표가↓’ - 현대차증권

입력 2020-01-09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증권은 9일 현대제철에 대해 지난 4분기 영업손익 적자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4만7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현욱 연구원은 "현대제철 4분기 별도 매출액은 5조503억 원, 영업손익 -9억 원, 세전손익 -389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이는 국내외 수요 부진으로 판재, 봉형강 판매량이 부진했고 판재 부문에서의 판매가격 하락폭이 커 스프레드가 축소됐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원료투입단가 하락과 동사의 가격 인상시도를 고려했을 때 올해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783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적자사업부의 적자 폭 축소 등을 고려했을 때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4698억 원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할 것"이라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현대제철 주가는 국내 철강경기 부진, 매크로 불확실성 등으로 3만 원을 밑돌고 있으나 올해 1분기 및 연간 실적의 개선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서강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31,000
    • -0.15%
    • 이더리움
    • 4,423,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3.1%
    • 리플
    • 2,831
    • -1.12%
    • 솔라나
    • 184,800
    • -1.91%
    • 에이다
    • 536
    • -4.63%
    • 트론
    • 426
    • +2.4%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10
    • -3.36%
    • 체인링크
    • 18,280
    • -2.61%
    • 샌드박스
    • 172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