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본부-점주협의회 상생협약식 가져

입력 2019-12-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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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준 명륜진사갈비 대표가 원종민 가맹점주협의회장과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명륜진사갈비)
▲강형준 명륜진사갈비 대표가 원종민 가맹점주협의회장과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명륜진사갈비)
숯불돼지갈비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점주들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강형준 대표, 원종민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협의회 회장 등 의장단 임원 및 가맹점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정식 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 18일 출범식을 통해 발족됐다. 발족 일주일이 채 안돼 본부와 상생 협력 협약식이 성사 된 것이다.

2013년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가맹점주들이 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이 마련되면서 가맹점주협의회 단체가 정식으로 생겨난 지 일곱 해째를 맞이했다. 그러나 국내 수천여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반해 가맹점주협의회수는 50여개 미만이다. 대부분의 가맹본사들이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내걸지만 아직 가맹점주협의회 단체의 설립 여건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브랜드를 론칭한지 2년반여만밖에 되지 않은 명륜진사갈비가 가맹점주협의회를 인정하고 상생 협약을 맺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명륜진사갈비 강형준 대표는 “항상 점주와 고객과 상생하는 브랜드, ‘정’이 있는 브랜드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명륜진사갈비를 키우겠다고 밝혀왔다”며 “가맹점주협의회에서 전국 500여개의 가맹점을 대표하여 본사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면, 본사는 적극적으로 메뉴 및 마케팅, 서비스 등 운영에 협의회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공동의 목표인 브랜드의 성장과 10년, 20년 장수하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모든 가맹점들이 한마음으로 의기 투합할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 모든 가맹점주님과 본사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조율해 나가며 협의회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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