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4300억 LNG선 2척 수주…막바지 총력전 '7부 능선' 넘었다

입력 2019-12-22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주일간 총 18척, 2조5000억 원 계약 체결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이 LNG선을 잇달아 수주하며 연말 수주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로써 지난달까지만 해도 올해 수주 목표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던 현대중공업이 7부 능선을 넘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2일 해외 선사로부터 총 수주액 3억7600만 달러(4380억 원) 규모의 17만4000㎥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적용해 운항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선박은 2022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미포조선도 최근 미주 지역 선사로부터 가스운반선 2척을 약 1억2700만 달러(1482억 원)에 수주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로써 한 주간 총 22억 달러(약 2조5586억원) 규모의 선박 수주계약을 체결하며 연말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16일 PC선 1척, 17일 유조선 5척, LPG선 1척, 18일 LNG선 6척, LPG선 1척 등을 잇달아 수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올 한 해 수주 목표인 159억 달러 가운데 약 118억 달러를 채우며 74%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가스운반선을 포함해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내 추가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40,000
    • -2.26%
    • 이더리움
    • 3,420,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1.26%
    • 리플
    • 2,077
    • -2.9%
    • 솔라나
    • 125,600
    • -3.53%
    • 에이다
    • 368
    • -2.65%
    • 트론
    • 483
    • +0.63%
    • 스텔라루멘
    • 247
    • -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60
    • -3.02%
    • 체인링크
    • 13,830
    • -2.33%
    • 샌드박스
    • 114
    • -6.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