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지오피스와 항공사진 콘텐츠 퍼블리싱 계약

입력 2008-09-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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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 파란은 지오피스와 항공사진 및 부동산지도 콘텐츠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지적도 및 항공사진 콘텐츠의 파란 서비스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협력을 해왔으며, 포털 최초로 부동산지도와 항공사진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파란은 향후 파란 내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해 항공사진 및 부동산지도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 및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파란이 제공하는 항공사진 ‘Wings’ 서비스는 초정밀 카메라를 장착한 항공기가 비행하면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독자 기술로 편집ㆍ가공해 2차원 지형도로 구현한 사진 지도로 주소ㆍ지명ㆍ건물명 등 간단한 키워드 검색으로 원하는 지역의 항공사진을 찾을 수 있다.

전국 6000여개의 아파트 단지에 대해 아파트 전경 사진 및 교통ㆍ주변 편의시설ㆍ단면도 등의 단지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란은 서울 및 인천ㆍ경기 대부분의 지역에 이어 부산ㆍ울산 및 충남 연기군ㆍ경남 일부지역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연내에 대구ㆍ울산ㆍ거제ㆍ대전ㆍ광주 등 주요 도시에 대한 항공사진을 모두 서비스할 계획이다.

KTH 파란사업부문장 권은희 상무는 “이번 계약 체결로 항공사진이나 지적도를 단순히 포털상에서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파란의 서비스와 접목해 보다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존 옥외광고와 항공사진을 결합한 새로운 광고 기법을 선보이는 등 수익모델과도 결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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