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리브 엠' 그랜드 오픈…"셀프개통에 LTE 무제한을 2000원에"

입력 2019-12-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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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국민은행)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리브 엠(Liiv M)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베타 오픈에 이어 이날부터는 △비대면 '셀프개통'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직장동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결합 요금할인' △미사용 데이터를 100MB당 100포인트로 돌려주는 '잔여 데이터 환급' △실시간 데이터ㆍ요금 조회 기능 등이 추가된다.

아울러 금융과 통신 융합 서비스도 일부 선보인다. '유심(USIM) 보관 서비스'는 안전한 저장소인 USIM에 개인정보를 저장하며, 리브 똑똑, 리브 등의 국민은행 앱 본인인증 시 필요한 정보가 자동입력돼 고객의 데이터 입력을 간소화해준다.

또한 오는 27일부터는 고객이 통화중에 ATM출금이 제한되는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도 시행된다. 이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피해자가 사실확인이나 신고를 못 하도록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국민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광고를 보고 퀴즈를 맞히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리브 엠 LTE 11GB+'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기본료 반값(2만2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내년 2월 말까지 한다. 제휴 카드 사용과 KB카드로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6개월간 최저 2000원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더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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