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맞은 ‘서울시 마을변호사’…전 동에 800여명ㆍ5만건 상담 돌파

입력 2019-1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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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변호사 5주년 기념식 포스터 (서울시)
▲마을변호사 5주년 기념식 포스터 (서울시)

공익에 관심 있는 변호사와 마을을 1:1로 연결해 지역주민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 마을변호사’가 출범 5년을 맞이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출범 첫해 83개동, 267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서울 시내 424개 전 동에 828명이 배치돼 활동 중이다.

2015년 연간 3732건에서 올해는 약 1만5800건(월평균 약 1320건)으로 상담 건수가 증가해 5년 새 5만 건을 돌파(총 5만642건)했다.

서울시는 마을변호사 시행 5주년을 맞아 16일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서울시 마을변호사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마을변호사 제도 정착에 노력한 마을변호사, 자치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표창장 수여식 외에도 서울시 마을변호사 5년간 추진성과 발표, 마을변호사 활동 영상 상영, 마을변호사 상담사례발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월 2회 이상 상담을 하는 동주민센터 확대와 야간상담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에게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법률상담실, 사이버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서울시는 마을변호사로 활동할 수 있는 공익변호사를 내년에도 추가로 모집해 위촉할 계획이다.

장영석 서울시 법률지원 담당관은 “마을변호사 시행 5주년을 맞아 마을변호사 제도를 보편적 법률복지의 한 축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법률상담 서비스 질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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