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원 민정수석, A수사관 조문..."유족들, 유품 돌려받기 원한다"

입력 2019-12-03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원우 전 비서관도 오전에 조문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수사관의 빈소를 조문한 뒤 굳은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수사관의 빈소를 조문한 뒤 굳은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3일 오전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A 수사관을 조문했다.

김 수석은 이날 이광철 민정비서관, 김영식 법무비서관과 함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조문을 마친 뒤 김 수석은 "대단히 성실하게 본인의 의무를 수행한 공무원이었다"며 "그분의 명예와 공무원으로서의 훌륭했던 점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이 남긴 유품을 빨리 돌려받았으면 좋겠다는 유족들의 부탁을 받았다"며 "청와대가 고인에게 압박을 가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광철 비서관은 "고인이 어떤 이유에서 이러한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며 "고인의 명예가 회복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 이름의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하기도 했다.

A 수사관의 상사였던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도 빈소를 찾았다. 그는 약 15분 동안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빈소를 떠났다. 사망한 A 수사관은 과거 청와대 파견 근무 당시 백 전 비서관의 휘하에서 특감반원으로 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39,000
    • +0.03%
    • 이더리움
    • 3,145,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1.49%
    • 리플
    • 2,010
    • -1.28%
    • 솔라나
    • 124,300
    • -2.59%
    • 에이다
    • 364
    • -3.19%
    • 트론
    • 474
    • -1.66%
    • 스텔라루멘
    • 251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60
    • -0.86%
    • 체인링크
    • 13,210
    • -1.34%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