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제15대 병원장에 차동현 교수 선임

입력 2019-12-03 13: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특화종합병원 노하우 살려 출산율 향상과 난임 극복 도모할 것” 밝혀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제15대 차동현 병원장 (사진제공=차 의과학대학교 )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제15대 차동현 병원장 (사진제공=차 의과학대학교 )

성광의료재단은 강남차병원 제15대 병원장으로 차동현 교수(산부인과, 前 진료부원장)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차동현 강남차병원장은 199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의 및 산부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는 약 3년 동안 미국 보스턴 터프츠 의대 뉴잉글랜드 메디컬센터 주산기 유전학 센터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2004년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강남차병원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유전학연구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차 원장은 선천성 기형과 습관성 유산, 유전질환 등 고위험임신 치료 및 연구 분야에서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대한산부인과학회 상임이사와 심사위원장, 학술위원회 위원, 고위험임신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대한의학유전학회 간행이사 및 교육인증이사,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산전진단위원장 및 기획위원장 등을 맡으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동현 원장은 “강남차병원은 진료, 간호, 연구, 행정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최고 수준의 구성원과 최첨단 장비 및 난임 치료 기술을 보유한 초일류 여성특화종합병원”이라며 “강남차병원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으로 축적된 진료 및 경영 노하우를 접목해 출산율 향상과 난임 극복을 도모하고 환자들이 보다 안정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98,000
    • +2.12%
    • 이더리움
    • 4,676,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2.44%
    • 리플
    • 3,112
    • +1.97%
    • 솔라나
    • 205,600
    • +3.73%
    • 에이다
    • 644
    • +3.04%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364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0.5%
    • 체인링크
    • 20,770
    • +0.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