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체결

입력 2019-12-02 1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순환적 산업 생태계 구축

▲2일 서울 페이토호텔에서 열린 ‘SPC그룹-동반성장위원회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훈 트래디인터내셔널 대표(왼쪽부터), 이명구 ㈜SPC삼립 대표이사,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이중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사진제공=SPC그룹)
▲2일 서울 페이토호텔에서 열린 ‘SPC그룹-동반성장위원회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훈 트래디인터내셔널 대표(왼쪽부터), 이명구 ㈜SPC삼립 대표이사,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이중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ㆍ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선순환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과 ㈜SPC삼립이 동참했다.

협약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이명구 ㈜SPC삼립 대표이사,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SPC그룹의 협력사인 김종훈 ㈜트래디인터내셔널 대표와 이중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SPC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3년간 협력사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1747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각종 복리후생비를 제공하고 동반성장 협력대출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경영안전을 위한 금융을 지원한다.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동 기술을 개발하는 등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도 제고할 방침이다. 가맹점에는 인건비를 비롯해 광고비, 판촉·행사비, 교육비 등의 성장 비용도 지원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파트너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황종현, 김범수(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0,000
    • -2.85%
    • 이더리움
    • 4,530,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2.44%
    • 리플
    • 3,038
    • -3.16%
    • 솔라나
    • 199,200
    • -4.09%
    • 에이다
    • 621
    • -4.9%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7
    • -5.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1%
    • 체인링크
    • 20,350
    • -4.33%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