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9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진행

입력 2019-11-2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장애 청소년들 꿈 이룰 수 있도록 계속 지원”

▲LG전자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2019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2019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2019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회에는 20개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약 100명의 장애 청소년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는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취업, 창업 등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해주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ㆍ아세안특별정상회의’의 부대 행사로 열려 참가국 간 국제교류협력의 발판이 됐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열리는 개인전에는 △MS오피스프로그램 활용실력을 평가하는 ‘e툴(eTool) 챌린지’ △특정 상황에서 정보검색능력을 평가하는 ‘e라이프맵(eLifeMap) 챌린지’가 있다.

단체전은 27일 열리며 국가별로 4명이 팀을 이뤄 참가한다.

단체전에 참가하는 팀들은 △영상촬영 및 편집능력을 평가하는 ‘e콘텐츠(eContents) 챌린지’ △코딩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자동차 조립 및 운영 능력을 평가하는 ‘e크리이에티브(eCreative) 챌린지’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올해 행사에는 장애 통계와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주제로 ‘혁신과 통합’ 포럼도 열렸다.

LG전자 배두용 부사장은 “장애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59,000
    • -1.35%
    • 이더리움
    • 5,339,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3.83%
    • 리플
    • 731
    • -1.35%
    • 솔라나
    • 234,400
    • -0.76%
    • 에이다
    • 634
    • -1.86%
    • 이오스
    • 1,128
    • -3.34%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00
    • -1.35%
    • 체인링크
    • 25,580
    • -0.78%
    • 샌드박스
    • 627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