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엿새째 단식' 황교안 찾아…"중단하고 협상하자"

입력 2019-11-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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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단식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단식 천막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엿새째 단식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단식 천막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엿새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찾아가 단식을 중단하고 협상 테이블에 설 것을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황 대표가 단식 농성 중인 청와대 사랑채 인근 텐트를 찾아 황 대표와 악수한 뒤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황 대표와 만나 "빨리 단식을 중단하고 대화를 하자", "나와 협상을 하자" 등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황 대표와 만난 뒤 "황 대표의 목소리가 작아서 들리지 않았다. 기력이 빠져서 거의 말씀을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해찬 대표가 농성장을 찾자 주변의 한국당 지지자들은 그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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