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업종대표주 중심 소폭 매수세

입력 2008-09-03 16:12 수정 2008-09-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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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3시 42분 잠정집계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업종대표주를 중심으로 소폭 매수했고 특히 연.기금에서 매수세가 나오면서 지수 반등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760억원 어치 매수했고 1조2412억원 매도해, 1348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였다. 이중 특히 연.기금은 143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기관의 매수세를 주도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308억원 매수했고 522억원 매도해, 214억원의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427억원, 현대차 341억원, LG전자 332억원, 미래에셋증권 270억원 순매수했고 POSCO 323억원, 신한지주 191억원, 우리금융 147억원, SK텔레콤 135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메가스터디 12억원, 휴맥스 10억원, 나노트로닉스 8억원, 에버다임 6억원 순으로 순매수했으며 하나로텔레콤 80억원, NHN 70억워느 다음 29억원, 예당온라인 24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조용식 연구원은 "오늘 기관은 1400억원 가량 업종 대표주를 중심으로 매매가 이뤄졌는데 이중 전기전자 업종은 집중매수했고 미국과 일본의 철강가격 인상설에 따라 POSCO를 중심으로 철강업종 매도세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코스닥시장은 인터넷업종과 통신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왔고 매수세를 보였던 종목중 휴맥스의 경우에는 미국 시장 진출 가시화라는 호재성 소식으로 인해 매수세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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