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중장기 성장 모멘텀 유효 ‘매수’-현대차증권

입력 2019-11-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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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0일 LIG넥스원에 대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현대차증권 배세진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누적 신규 수주금액은 약 7000억 원으로 작년 3.4조 원의 수주금액을 고려하면 올해는 부진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작년에도 4분기에만 2.5조 원을 수주하는 등 LIG넥스원은 4분기에 수주가 집중되는 계절성을 보임에 따라 올해 4분기도 약 1조 원 이상의 수주가 기대되는 등 연말로 갈수록 수주 모멘텀은 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 연구원은 “2020년 매출액 1조651억 원, 영업이익 640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2018년 수주잔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2018년 수주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양산은 2020년 이후 실적 개선으로 이어져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빠른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방위력 개선비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정부의 국산화 의지 강화에 따라 LIG넥스원의 외형성장은 담보돼 있다는 판단”이라며 “향후 성장은 비호복합 수출, L-SAM(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개발, KF-X 탑재 전자장비 및 공대지 미사일 등에서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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