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2차전지용 3차원 CT 검사장비 개발

입력 2019-1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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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는 2차전지용 In-Line 3차원 CT 검사장비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2차전지 내부 핵심 사양인 전기적 안정성을 비파괴방식으로, 양산 라인 내에서 고속으로 검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 전자기기에 포함된 배터리 폭발 사고로 배터리 내부 상황에 대한 전수 검사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기존의 외산 3차원 검사장비들은 수십 분의 측정시간이 소요되는 단동장비여서 양산 제조라인에 직접 적용될 수 없었다.

하지만 에스에프에이가 개발한 3차원 CT 검사장비는 2차전지를 회전시키면서 촬영한 X-ray 영상들을 모아 3차원 입체영상으로 구현하는 비파괴방식의 검사 장비다. 기존의 외산 장비보다 현격히 빠른 속도로 2차전지의 핵심 사양인 전기적 안정성을 검사할 수 있다.

또한 자동화 설비 및 물류시스템 운영 노하우에 고정밀, 고속 스캔, 알고리즘 기술, 머신비전 검사기술 등을 접목해 1분 이내에 제품의 불량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 획기적인 처리속도(1ppm)와 정확성 확보는 물론 In-Line 방식으로 구현해 양산 제조라인에 적용할 수 있고, 적층 Cell Align의 공정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전수 검사를 통해 최종 출하에 대한 양불 판정도 할 수 있다.

에스에프에이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이미 2차전지 제조 고객사는 물론, 완성차업체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입 검사용으로 확장돼 향후 상당한 규모의 수주와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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