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박양우 장관 "게임에 공격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입력 2019-11-13 1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축사하고 있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부산=김정웅 기자 cogito@)
▲축사하고 있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부산=김정웅 기자 cogito@)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13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박 장관은 게임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우수한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하신 게임 업계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산업은 지난해에만 64억 달러의 수출을 이뤄내고, 무역수지 흑자의 8.8%를 차지하는 고성장 수출산업이며, 이같은 성과는 많은 게임 창작자들의 대담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실행력 덕분이었다"며 "정부는 창작자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제도적인 변혁에 대한 메시지도 남겼다.

박 장관은 "게임산업 재도약을 위해서 10여년 간 유지해 온 게임산업진흥법령을 업계 환경에 맞춰 전면 개정할 것”이라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내년에는 게임산업 중장기 계획 발표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내년도 2020년도에도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의 '공격적인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며 게임 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을 맺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73,000
    • -2.63%
    • 이더리움
    • 4,545,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1.8%
    • 리플
    • 3,051
    • -2.43%
    • 솔라나
    • 200,100
    • -3.52%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1.74%
    • 체인링크
    • 20,540
    • -3.61%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