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환율 폭등으로 금리 급등

입력 2008-09-01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율이 폭등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올랐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27.0원 폭등하면서 1116.0원으로 마감했다.

이에 8월 소비자물가가 예상치인 6.25%를 밑도는 5.6%를 기록하는 등 예상보다 낮은 물가도 호재로 힘을 쓰지 못했다.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선을 넘어서며 9월 물가가 다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날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11%포인트 상승한 5.88%를 기록했다. 5년물도 0.11%포인트 상승하며 5.97%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11%포인트, 0.10%포인트씩 올라 각각 6.07%, 6.05%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대비 0.06%포인트 상승한 5.93%를 기록했고 2년물도 0.11%포인트 오른 6.15%를 기록했다.

CD91일물과 CP1일물은 각각 보합권에 머무르며 5.79%, 6.10%로 마감했다.

증권사와 은행은 각각 2888계약, 2989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5612계약을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웠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30틱 하락한 105.50으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10,000
    • +1.34%
    • 이더리움
    • 4,397,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10.16%
    • 리플
    • 2,780
    • +1.5%
    • 솔라나
    • 185,200
    • +1.2%
    • 에이다
    • 545
    • +0.93%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1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70
    • +2.76%
    • 체인링크
    • 18,420
    • +1.6%
    • 샌드박스
    • 172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