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중국 신약 허가 차질 우려 ‘신저가’

입력 2019-11-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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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중국 시장 진출 지연 가능성에 급락했다.

11일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000원(10.49%) 하락한 29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8만1700원까지 추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로녹스’의 허가 진행 상황을 ‘심사 완성’에서 ‘심사 대기’로 변경했다.

이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메디톡스의 수출용 보툴리눔 톡신 제품 중 일부에 대해 품질 부적합에 따른 회수 및 폐기 명령을 내린 영향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디톡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뉴로녹스의 중국 내 시판 허가와 관련해 NMPA 등 유관기관과 원활한 논의를 하고 있으며 허가 심사도 절차대로 진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뉴로녹스 허가 절차 반송 처분 보도는 담당 기관 및 부서 간의 의견 교환과 자료 요청 과정이 공개된 사이트의 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한 것”이라며 “해당 절차는 심사 과정상의 절차일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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