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소외 이웃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이벤트

입력 2019-11-11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장김치 800포기 담그며 이웃 사랑 전달…전국 사업장에서 지속 예정

▲CJ대한통운은지난 8일 경기 남양주 물골안 수동 노인회관에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30여 명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800포기를 담갔다.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이 한국시각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어르신들에게 이날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자료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지난 8일 경기 남양주 물골안 수동 노인회관에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30여 명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800포기를 담갔다.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이 한국시각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어르신들에게 이날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자료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김장 김치 800포기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8일 경기 남양주 수동면 소재 물골안 노인회관에서 독거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응천 국회의원, CJ대한통운 임직원 30여 명, 한국 노인인력개발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직접 담근 김치를 담당 지역에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장김치에 사용된 절인 배추와 양념 등 재료는 CJ나눔재단과 수동면 노인회에서 마련했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그룹의 대표적인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CJ 도너스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ㆍ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김장김치를 비롯한 식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부와 사회봉사로 희망을 나누고 있다.

김장 봉사활동은 매년 지속해온 약수 노인 종합복지회관에서도 이달 하순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부산, 울산, 광주 등 전국 각지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직원 조민선 씨는 “한국인의 힘은 김치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며 “어렸을 때 어머니와 김장했던 기억을 되살려 만들어 봤는데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먹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년 김장 봉사를 하면서 비로소 겨울이 코앞에 다가온 것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겠다”고 이웃 사랑을 실천을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83,000
    • +1.98%
    • 이더리움
    • 5,083,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5.35%
    • 리플
    • 894
    • +1.36%
    • 솔라나
    • 265,500
    • +1.3%
    • 에이다
    • 928
    • +0.43%
    • 이오스
    • 1,519
    • -0.33%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95
    • +1.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1,100
    • +1.47%
    • 체인링크
    • 27,380
    • -0.76%
    • 샌드박스
    • 9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