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골프 라운딩 포착 “알츠하이머라 혼자 둘 수 없어 부인 따라 갔다”

입력 2019-11-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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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뉴스룸' 캡처)
(출처=JTBC '뉴스룸' 캡처)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고 건강이 나쁘다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영상이 나왔다.

JTBC 뉴스룸은 7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골프장 회장, 수행원들과 2시간 가량 골프를 즐겼다며 그 모습을 전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은 골프채를 휘두르는 건 물론 외부인과의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프치는 모습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민정기 전 비서관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부인 이순자 씨의 골프 모임에 따라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전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여서 혼자 남겨둘 수 없어 함께 갔다는 것. 그러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올해 88세의 고령인 만큼 건강 관리를 위해 운동 겸 골프를 쳤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몇 시간 동안 골프를 칠 정도의 체력을 가진 전두환 전 대통령이 건강이상을 이유로 법원에 출석하지 못하는 건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란 비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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