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이, 세종시 BRT 도로서 자율주행 실증 주행

입력 2019-11-08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율주행차량 기술 전문 기업 엠디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세종특별자치시와 자율주행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에서 합동 현장 점검을 하고, BRT 도로에서 자율주행 실증 주행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이뤄진 합동 현장 점검에는 김학도 중기부 차관과 이춘희 세종시장,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 관계자와 엠디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종시 BRT 도로 중 미운행 구간인 시범운행 지역에서 자율주행차에 시승해 사업 안정성 전반에 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의 실증특례 이행과 안전대책 등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현장 관계자들이 탑승한 엠디이의 자율주행 차량은 자율주행차량 시험운행지역인 4생활권 BRT 도로 미운행 구간을 순회하며 안정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엠디이 관계자는 “실증 단계이기 때문에 주행 중 문제시되는 부분들을 빠짐없이 점검했다”며 “동시에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자율주행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내년 1단계 사업으로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통해 안전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2021년 2단계 사업으로 실증구간과 서비스를 확대해 2022년 이후 자율주행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61,000
    • +0.73%
    • 이더리움
    • 4,515,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4%
    • 리플
    • 736
    • -0.27%
    • 솔라나
    • 214,900
    • +4.98%
    • 에이다
    • 692
    • +3.59%
    • 이오스
    • 1,147
    • +3.71%
    • 트론
    • 161
    • +0%
    • 스텔라루멘
    • 165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1.27%
    • 체인링크
    • 20,510
    • +2.81%
    • 샌드박스
    • 656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