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내년부터 성장세 돌입 ‘목표가↑’-하나금융

입력 2019-11-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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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7일 셀트리온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23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선민정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2891억 원, 영업이익은 47.3% 증가한 1031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약간 하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룩시마와 램시마SC 등 주요 제품 출시 예정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증가했다”며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 매출이 늘고 테바사의 아조비 위탁생산 공급계약으로 매출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케미칼 제품 개발 등으로 경상 연구개발비가 많이 증가하면서 이익률은 기대만큼 개선되진 못했다”고 설명했다.

선 연구원은 “내년 2분기 출시 예정인 램시마SC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고성장을 이끌고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에 각각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상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되면서 고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올해 완공된 셀트리온 1공장 신설라인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용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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