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자르, 中 티몰 글로벌 브랜드관 공식 입점…‘블프 10배’ 광군제 마케팅 ‘박차’

입력 2019-11-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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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자르(AVAJAR)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에이바자르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 온라인쇼핑 플랫폼인 티몰(T-mall, 天猫)에 단독 브랜드관을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티몰 입점을 통해 온라인 유통 공략 강화 등 중국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와 중국 온라인몰 마케팅 강화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등 중국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명수 에이바자르 대표이사는 “무분별한 유통확장보다는 투명하고 건전한 유통구조를 확립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과거의 관성에서 과감히 벗어나 대내외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 경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한 의미 있는 성과들을 기대한다”며 “광군제는 기점으로 마케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마스크팩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있는 에이바자르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과 면세점 등에서 판매호조를 이어오며 이미 제품 시장성이 입증된 바 있다.

에이바자르는 최근 국내외 큰 인기를 얻은 ‘퍼펙트 V리프팅 프리미엄 마스크’에서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 ‘퍼펙트 V리프팅 프리미엄 플러스 마스크(이하 ‘플러스마스크’)’를 출시했다. ‘플러스 마스크’는 기존제품의 특허 성분을 보완 강화해 리프팅과 영양감 효과를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원단면적을 넓혀 좀 더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귀 부위의 당김이나 불편감은 최소화하는 등 착용감을 높였다.

앞으로 에이바자르는 브랜드관 오픈 기념과 더불어 광군제(11월 11일) 쇼핑축제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군제는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의 10배에 달하는 30조 원 매출을 단하루에 기록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다. 에이바자르는 공식 웨이신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팔로우시 5위안, 100위안 상당의 쿠폰을 발행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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