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 “중국 현지 유통물량 대부분 소진”

입력 2019-11-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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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리퍼블릭은 중국 현지 유통물량이 연초 대비 10% 이하로 줄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중국 현지 유통물량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250억 원 가량이 있었지만, 올해 6월 말 기준 60% 이상 줄었고 9월 말 기준으로는 10% 이하만 남았다. 2017년 판매 호조를 나타낸 시점과 같은 수준이다. 이는 제이준 브랜드가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판매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왕홍 및 중국 VIP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지 판매 활성화에 주력했다”며 “재고는 올해 말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보여 2020년에는 신상품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구조를 더욱 탄탄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리스크 해소와 더불어 성장을 위한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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