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연말까지 핀테크 예산 미집행분 48억 원 집중 지원

입력 2019-10-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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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기준 101억 원 가운데 53% 집행…연내 최대 집행”

(출처=금융위원회)
(출처=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올해 핀테크 지원사업 예산 101억 원 가운데 미집행분을 연내 최대한 집행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핀테크 지원사업 예산은 총 101억3000만 원이다. 금융위는 이 가운데 이달 말 기준 약 53%를 집행했다. 금융위는 이날 미집행분(약 48억 원)을 연말까지 최대한 집행할 계획이다.

올해 핀테크 지원사업 예산은 본예산 79억 원과 추가예산 22억 원이 편성됐다. 지난달 말까지 집행률은 34% 수준이었지만, 추경 편성 이후 테스트베드 운영비 지원(예산 61억 원)을 중심으로 신속히 집행했다.

이에 이번 달에만 19억 원을 추가 집행했다.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집행실적 8억 원)과 핀테크 체험행사(8억6000만 원), 핀테크 보안 지원(6억6000만 원) 등도 지원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먼저 테스트비용 지원은 총 34개 회사에 23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규모 확대를 위해 다음 달부터는 테스트비용을 상시 신청·접수 후 비용 지원 횟수를 월 2회로 늘린다. 또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교육과 멘토링, 해외진출 컨설팅 분야에 8억 원을 집행했다.

금융위는 내년도 핀테크 지원사업 예산 198억 원을 국회에 제출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에는 연초부터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집행해 지정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오는 12월부터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련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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