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투톱’ 체제에서 안지용 대표 단독 대표 체제로

입력 2019-10-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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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대표 임기 만료

▲웅진코웨이 CI (사진제공=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 CI (사진제공=웅진코웨이)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가 30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올해 8월부터 안지용·이해선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던 웅진코웨이는 안지용 단독 대표 체제가 됐다.

웅진코웨이는 이날 이 대표의 임기 만료로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2016년 9월 웅진코웨이 사령탑에 앉은 지 3년여 만에 퇴임이다. 이 대표는 향후 총괄사장(미등기)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의 임기 만료로 경영관리·마케팅 부문을 맡던 안 대표가 웅진코웨이 그룹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 안 대표는 향후 넷마블과의 매각 협상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공인회계사 출신의 재무통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삼정회계법인을 거쳐 도레이케미칼 경영관리본부장, 웅진 기획조정실장, 웅진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물러난 이해선 대표는 웅진그룹이 코웨이를 인수하기 전 웅진그룹의 인수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고, 그 가능성도 낮게 점쳤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올해 이해선 대표의 교체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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